천국의 계단으로 알려진 하이쿠 스테어즈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이쿠 스테어즈 해체 계획에 대해 더 많은 환경 검토가 필요하다며 호놀룰루 시를 상대로 소송이 제기되었습니다.
릭 블랑지아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은 2021년에 하이쿠 스테어즈(Haiku Stairs) 철거 절차를 시작했고 시 의회는 이 프로젝트에 200만 달러 이상을 승인했습니다. 그러나 하이쿠 스테어즈를 보존하기 위해 싸우는 커뮤니티 단체인 프렌즈 오브 하이쿠 스테어즈(Friends of Haiku Stairs)는 계단 철거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소송은 시가 적절한 법적 절차를 따르지 않았고 새로운 환경 영향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렌즈 오브 하이쿠 스테어즈는 하와이 환경 정책법은 추가 환경영향평가를 요구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범위, 규모, 시기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렌즈 오브 하이쿠 스테어즈는 자신들이 수 년 동안 시에 대한 관리형 액세스 솔루션을 제안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원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환경 파괴가 훨씬 적으며 하나우마 베이(Hanauma Bay)나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 또는 기타 방문객이 많이 찾는 장소처럼 책임감 있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상식적인 통제가 필요하고 수용인원을 제한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시장실은 성명을 통해 시에서 소송을 인지하고 있으며 검토 중이지만 논평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