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지역사회 마우이 이재민 구호활동 나서

지역사회 마우이 이재민 구호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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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산불로 인해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이재민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하와이 구세군 (Hawaii Salvation Army)은 마우이 긴급 대피소에 있는 수천명의 이재민들을 도와줄 예정이라며 기부를 당부했습니다. 기부는 하와이 구세군 홈페이지(Hawaii.SalvationArmy.org)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슈퍼마켓 체인인 푸드랜드(Foodland) 매장에서도 마우이 화재 구호를 위한 적십자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결제 시 기부를 받고 있습니다. 기부는 최대 249달러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알로하 유나이티드 웨이(Aloha United Way)와 마우이 푸드 뱅크(Maui Food Bank) 같은 비영리기관에서도 화재 피해자를 위해 기부할 수 있습니다. 한인 단체로는 하와이 한인 기독교 총연합회, 마우이 한인회, 하와이 한인회 등 구제 기금 모금 운동에 나섰습니다. 성금은 마우이 현지에서 구제와 복구 활동중인 마우이 순복음교회 또는 마우이 한인회 등 기관에 직접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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