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비상사태 알리는 사이렌 규정 변경

비상사태 알리는 사이렌 규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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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부가 비상 사이렌 발령 프로토콜을 명확히 했습니다. 하와이 비상관리국은 마우이 산불 희생자 추모 행사로 인해 9월 사이렌 시스템 테스트를 취소한 바 있습니다.

마우이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산불 이후 하와이비상관리국(Hawaii Emergency Management Agency)은 하와이 주의 사이렌 발령 프로토콜을 명확히 하기 위한 문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요약본은 대중에게 더 많은 투명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때로는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사이렌을 발령하는 것에 대한 의사 결정 과정을 조명하는 것입니다. 하와이비상관리국은 마우이 화재 대응에 대한 검토를 통해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하와이 주민들이 사이렌이 더 많은 정보를 구하라는 의미의 경보 시스템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8월 8일 라하이나에서 발생한 산불 당시 주민들에게 경보를 알리는 사이렌이 작동하지 않은 것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화재 당시 마우이비상관리국 국장이었던 허먼 안다야(Herman Andaya)는 사이렌이 주로 쓰나미에 대비한 것이었기 때문에 사이렌이 발령되면 주민들이 불길을 향해 내륙으로 달려갔을 것이라며 그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그 후 마우이의 새로운 비상관리국 책임자가 된 대릴 올리베이라(Darryl Oliveira)는 사이렌을 사용해, 산불 화재에 대한 알림을 지역 사회에 사이렌을 통해 알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와이비상관리국은 마우이 화재 희생자를 위한 추모식 일정 관계로 9월 사이렌 시스템 테스트를 취소했습니다. 사이렌 테스트는 10월 첫 평일에 정상적으로 재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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