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가 어제 서라벌회관에서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가 지난 9월 1일부로 새롭게 위촉된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평화 공감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제21기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를 이끌어갈 박봉룡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을 위해 민주평통에 대한 이해와 북한에 대한 국제 정세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박봉룡 회장 /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박봉룡 회장은 하와이 54명, 괌 지회 15명을 합해 69명의 위원들이 21기를 함께 시작하게 되었음을 밝히고 21기 하와이협의회가 미주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박봉룡 회장 /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어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고상욱 주호놀룰루 부총영사의 ‘한반도 정세 및 대북정책’이란 주제로 강연회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고상욱 부총영사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담대한 구상을 언급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외국인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하와이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