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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이나 전세 낚시 운영자업계 영업 재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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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이나 투어, 전세 낚시 운영자들이 주 정부에 다시 일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생계를 이어가기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라하이나의 번성했던 상업용 투어, 전세 낚시 커뮤니티는 8월 8일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렇게 2개월이 지났음에도 이들은 아직까지 일을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라하이나 항구의 파괴된 선박 중에는 데이비드 허드슨(David Hudson) 선장의 파인이스트 카인드 스포츠피싱(Finest Kind Sportfishing) 소유 선박 4척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 중 3척은 35피트 길이의 상업용 스포츠 낚시선으로 사업의 기반이 되었던 선박이었습니다. 허드슨은 생계가 끊겼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데이비드 허드슨 선장

허드슨에게는 잠재적인 생명줄이 있었습니다. 37피트 길이의 60년 가까이 된 선박인 파인이스트 카인드(Finest Kind)가 코나의 드라이도크에 있어 다시 사업을 재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허드슨은 마알래에아 항구(Maalaea Harbor)에 있는 친구가 제가 계속 일하고 낚시할 수 있도록 계류장을 빌려주겠다고 했지만, 당국에 의해 거부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트 해양 레크리에이션 책임자와 마알래에아 항만 담당자는 라하이나에서 복구 작업에 몰두하고 있어 상업용 선박 선주들을 상대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결정은 9월 첫째 주에 내려졌습니다. 지난주 웨스트 마우이 지역 선주들과의 회의에서 토지국(Land Department) 던 챙(Dawn Chang) 국장은 직원들이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기다리라는 답변만 돌아왔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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