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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발루’ 허가 문제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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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지역 사업체들은 할로윈 이벤트 취소에 따른 매출 손실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운타운 지역의 사업체들은 할로윈 밤이 10월 수입의 10~30%를 차지한다며 이벤트 취소에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호놀룰루 다운타운의 연중 가장 큰 행사 중 하나가 허가 문제로 인해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많은 술집 업주들은 이로 인해 수익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다운타운 지역의 사업체들은 할로윈 밤이 10월 수입의 10~30%를 차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업체들에 따르면 호텔 스트릿(Hotel Street)의 일부를 폐쇄하고 라이브 음악과 의상을 제공하는 차이나타운의 할로윈 이벤트, 할로발루(Hallowbaloo)는 일년 중 가장 큰 수익을 창출하는 행사입니다. 릭 블랑지아디(Rick Blangiardi) 시장실은 성명을 통해 허가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주최 측이 처음에 요청한 차이나타운 구역 내 모든 공공 거리에서 술을 판매하고 소비하는 것에 반대했고 주최 측이 양측이 합의한 계획과 기한 내에 서류를 제출했다면 허가가 승인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최 측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내년에 차이나타운에서 행사를 다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허가를 받지 못할 경우 행사를 다른 지역으로 옮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역 업주들은 올해 할로발루가 열리지 않지만 차이나타운과 다운타운 지역은 여전히 영업 중이라며 시민들에게 할로윈 밤에 지역 상점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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