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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HIFF 영화제 마동석 매버릭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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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마동석이 할레쿨라니 매버릭 어워즈를 수상했습니다. 하와이 국제영화제 오아후 상영은 어제 시상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내렸으며, 마우이와 라나이, 빅아일랜드에서 오는 11월 5일까지 상영을 이어갑니다.

제43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HIFF에서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천만 배우 마동석이 할레쿨라니 매버릭 어워즈를 수상했습니다. 할레쿨라니 매버릭 어워즈는 독특하고 다양한 경력을 갖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국제 영화와 영화 예술에 기여한 아티스트에게 시상되는 상입니다. 마동석은 본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30여 년 전 하와이에 거주했던 하와이 한인 동포의 한사람으로서 HIFF를 통해 다시 하와이를 찾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더 많은 영화를 통해 한국영화를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int 마동석 배우

10일간의 오아후 상영 기간 하와이 국제영화제를 찾아 한인 이민 역사를 다룬 2편의 다큐멘터리를 관람한 이서영 총영사는 ”하와이 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 문화와 한인 이민역사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K-무비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서영 총영사 / 주호놀룰루총영사관

올해 제43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는 37개국, 186편의 작품이 초청되었습니다. 그 중 KBFD TV 이정태PD와 한국의 제작사 콘텐츠 바다의 유병춘PD가 공동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흔적-’UNFINISHED STORY와 옴니버스 음악 영화로 이민 선조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원진영 감독의 하와이 연가-Songs of Love 등 하와에서 제작된 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와 마동석 주연의 ‘악인전과 범죄도시’, 이병헌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설경구, 장동건 주연의 ‘보통의 가족’, 주지훈 주연의 ‘젠틀맨’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8편의 영화들이 대거 초청돼 하와이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하와이 국제영화제는 22일인 어제 저녁 남자 배우로는 한국의 마동석에게 여자 배우로는 일본의 사쿠라 안도에게 각각 할레쿨라니 매버릭과 할레쿨라니 뱅가드 어워즈을 시상하고 10일간의 오아우 일정을 마쳤습니다. HIFF는 오는 26일부터 마우이와 카우아이, 라나이, 빅아일랜드에서 오는 11월 5일까지 22일간의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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