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아이와 마우이에서 AMR 응급 의료 대응 조치가 당분간 계속 운영됩니다. 구급차 운영 업체를 바꾸려던 주 정부는 조달 계약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보건국은 아메리칸 메디컬 리스판스 약칭 AMR이 주 정부의 조달 절차에 항의한 끝에 우선권을 갖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우이 카운티의 응급 의료 대응 미래가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적어도 당분간은 카우아이와 마우이 카운티에서 아메리칸 메디컬 리스판스(American Medical Response) 약칭 AMR이 구급차를 계속 운영하게 됩니다. 지난 8월, 주 정부는 AMR 서비스를 대체하기 위해 다른 구급차 운영 업체인 팔랙(Falck)과 약 9천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AMR이 조달 절차에 대해 항의했고 계약은 중단됐습니다. 이제 주 정부는 조달 계약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과정에서 12월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AMR의 기존 계약도 연장될 예정입니다. 팔랙은 이번 결정에 실망했지만, 보건국의 새로운 제안 요청을 검토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