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공사로 인해 칼리히 업체들이 계속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재정 지원을 제공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포스트머스(Danielle Postmus)는 경전철 공사로 인해 좌회전이 금지되고 교통이 엉망인 코케아 스트릿(Kokea Street) 교차로 근처에서 25년동안 샌드위치 전문점인 딜링햄 서브웨이를 운영해 왔습니다. 포스트머스는 경전철 공사로 인해 매출이 20%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딜링햄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아일랜드 그린 마트(Island Green Mart)가 1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소유주인 신디 다오(Cindy Dao)는 수입품을 비축해 두었지만, 경전철 공사가 비즈니스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몰랐습니다. 다오는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이 많아 버려야 하거나 판매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교통체증 때문에 고객들이 다시 방문 하지 않는다고 토로했습니다. 철도 당국은 표지판을 게시하고, 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광고, 교통 상황이 반영된 구글지도와도 협력하며 주변 상권에 도움을 주려 노력하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시 의회는 피해를 입은 사업주들이 이전 비용이나 수입 손실 등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완화 기금(Mitigation Fund)은 2018년부터 존재해 왔지만 시 의회는 여전히 누가 이 프로젝트를 처리할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법안이 예산위원회에 산정되어 있는 동안에도 공사는 계속되고 있으며 사업주들은 더 깊은 빚더미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 법안에 대한 다음 회의는 11월 14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