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칼리마 합의금(Kalima settlement) 지급이 2주 안에 대부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 대법원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하와이안 홈랜드(Hawaiian Homelands) 대기자 명단 합의를 보류했던 단일 불만 사항을 해결하는 역사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 사람의 불만 제기로 무려 24년 동안 지급이 중지되었던 하와이안 홈랜드 칼리마 합의금이 곧 지급됩니다. 주 대법원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하와이안 홈랜드 대기자 명단 합의를 보류했던 단일 불만 사항을 해결하는 역사적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소송에 참여한 사람들이 곧 체크를 받기 시작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관계자들은 밝혔습니다. 에바 비치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1984년부터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었다면서 지급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감격해 눈물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와이마날로에 사는 레오나 칼리마(Leona Kalima)는 칼리마 대 하와이안 홈랜드국(Department of Hawaiian Homelands) 소송의 대표 원고입니다. 칼리마는 24년을 기다렸기 때문에 정말 기쁘다면서 주 대법원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십 년이 걸린 3억2천800만 달러의 칼리마 합의는 한 사람이 자신의 청구가 거부되었다고 불만을 제기하면서 중단됐습니다. 주 대법원은 어제 리키 리베라(Rickey Rivera)가 보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앤 로페즈(Anne Lopez) 주 검찰총장은 우리 부서와 저는 이 사건이 오랜 세월 끝에 마침내 결론이 내려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대법원의 판결이 매우 명쾌하게 내려진 것에 대해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습니다. 톰 그란데(Tom Grande) 변호사는 대법원은 이 사건이 23년 넘게 보상을 기다려온 수천 명의 개인과 수천 명 이상의 사망자 가족들에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공공의 문제라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변호사들은 합의금이 매우 적은 금액부터 10만 달러 이상까지 다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천515명의 원고 중 60%가 아직 생존해 있으며 대부분 70대입니다. 사망한 원고의 가족은 유언 검인 법원을 거쳐야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존자의 경우 마우이 산불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체크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변호사들은 법원 계좌에서 청구인에게 돈을 이체해야 하므로 체크가 우편으로 도착하는 데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