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버스정류장 승객 노린 총기 강도 사건 빈번

버스정류장 승객 노린 총기 강도 사건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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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사건 사고도 많았습니다. 버스 정거장에서 총기 강도 사건이 있었고 와이키키에서는 차량 전복사고가 있었습니다.

63살 여성이 일요일 오전 마카하(Makaha)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총기를 소지한 용의자들에게 강도를 당했습니다. 강도 사건은 오전 5시 30분경 워터 스트릿(Water Street) 인근 패링턴 하이웨이(Farrington Highway)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하늘색 픽업 트럭을 타고 있었고 한 남자가 조수석에서 뛰어내려 피해자에게 총을 겨누고 백팩을 빼앗아 갔습니다. 지난 토요일 카마케에 스트릿(Kamakee Street) 인근 알라모아나 블러버드 버스정류장에서도 지갑 강탈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인 남성 승객이 여성 승객의 지갑을 강탈해 달아났습니다. 교통사고도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와이키키 칼라카우아 애비뉴(Kalakaua Avenue)에서는 20대 운전자가 차선 변경 차량을 피하려다 다른 차선의 픽업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과속으로 인해 차량을 제어하지 못한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칼라카우아 애비뉴가 한 시간 동안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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