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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위한 기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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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가 마우이에서 수천 명의 이재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돕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비공식 기부 허브와 함께 대규모 배송과 배달 시스템이 개발되어 지원의 흐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우이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천 명의 사람은 기부받은 음식과 물, 기타 물품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카훌루이에 있는 옛 로우스 홈 임프루브먼트 매장에는 기부 물품이 담긴 팔레트가 20피트 높이까지 길게 쌓여 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기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하와이는 라하이나의 연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주 전역에서 모인 열렬한 기부로 대응했습니다. 그 이후로 경험이 풍부한 물류 운송 비상 대응 전문가들이 파이프라인을 맡아 구호 공급망이 체계화됐습니다. 이 파이프라인은 화재로 직장을 잃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경로는 하와이 푸드서비스 얼라이언스의 직원과 장비에 크게 의존합니다. 하와이 푸드서비스 얼라이언스는 지난주 영 브라더스, 맷슨, 파샤 등 운송업체들이 50만 달러의 운임비를 면제해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주정부는 카훌루이에 있는 창고 공간과 옛 세이프웨이(Safeway)에 있는 잘 갖춰진 드롭인 물류 센터를 임대하고 있습니다. 창고에서 카하나(Kahana)에 있는 옛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Outback steakhouse)에 도착한 컨테이너는 비영리 단체인 글로벌 임파워먼트 미션(Global Empowerment Mission)의 자원봉사자들이 25파운드짜리 식품 상자, 물, 우유, 애완동물 사료를 포장 매주 2,000대의 차량에 배분합니다. 이번 재난에는 거의 끝없는 물품 공급과 함께 끝없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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