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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록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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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953년 10월1일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지 7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또 하나의 행사인 특별사진전이 어제 하와이 한인회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약 3주간 진행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특별사진전 ‘70년의 동행, 같이갑시다’를 미주 도시를 순회하고 있습니다. 하와이는 미주 독립운동의 중심적 역할을 했던 곳으로 특별사진전의 마지막 장소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됩니다.

어제 오후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캘빈 세이 시 의원, 이서영 주호놀룰루 총영사, 한인단체장들과 6.25참전유공자회 등이 참석해 전시회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이승억 기록서비스부장 직무대리는 “하와이는 한미동맹뿐만 아니라 독립운동사에 깊은 역사가 있는 곳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많은 동포들이 전시회에 방문해 그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억 기록서비스부장직무대리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한편 전시회는 12월 1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한미 양국 관계의 발전을 담은 사진과 영상자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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