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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방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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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교통국에 따르면 2022년 사망 사고에 연루된 운전자 중 3분의 1이 약물이나 알코올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국은 2020년에 사망 사고 운전자 중 25%가 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는데 2021년에는 그 수치가 43%, 2022년에는 33%로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7년 전 나나쿨리(Nanakuli) 집 근처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당해 아들을 잃은 에드 베르너(Ed Werner)는 이 수치에 불안해했습니다. 베르너는 음주운전은 100% 예방할 수 있는 사고이며,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와 같이 일이 잘못되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베르너는 음주운전 방지 옹호단체인 MADD의 타이 원 온 포 세이프(Tie One on for Safety) 레드 리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노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에서 음주 운전자에게 사고를 당한 브리트니 캐스(Brittney Cass)는 사람들이 이 메시지를 진지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인 캐스는 사고로 중상을 입고 휠체어에 의지했지만 지금은 혼자서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캐스는 몸이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모든 운전자는 무고한 사람을 해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MADD는 연말 파티에 가기 전에 운전자를 지정하거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을 세우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있는 운전자를 발견하면 911에 신고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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