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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국유농지 놓고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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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농지 전대에 대한 법적 분쟁이 수년 동안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 정부와 집주인을 상대로 한 소송은 2020년에 시작됐습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던 퇴역군인 시몬 로하스(Simeon Rojas)는 하와이 카이(Hawaii Kai)와 카후쿠(Kahuku)에 있는 아쿠아포닉스 농장인 호오아 농장(Hooah Farm)에서 땅을 일구고 잎채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년 동안 주 정부, 토지주인, 로하스의 카후쿠 농장 간의 법적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로하스는 더 이상 삶을 이어갈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로하스 아내는 남편이 극단적 선택을 할 것 같아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로하스 부부는 소송에서 농무국이 농장의 일부가 있는 카후쿠 농업 파크(Kahuku Agriculture Park)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로하스는 자신이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농무국은 두 민간단체 간의 분쟁에 휘말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주 의원들은 카후쿠의 주 농업 파크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와 감사를 요구해 왔으며 지금은 전대 분쟁에 대한 빠른 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 검찰총장은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며 농무국은 이 문제에 대해 추가 합의 협상에 기꺼이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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