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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 생태 교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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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은 마우이에서 살아있는 외래종 유해 곤충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하자마자 청문회에서 주 농무국 국장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코코넛 코뿔소 애벌레는 지난 화요일 키헤이에서 코코넛 야자나무를 베던 한 나무꾼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장소는 알라 훌라 스트릿(*Ala Hula St.) 인근 리포아 파크웨이(Lipoa Parkway) 근처입니다. 크리스 리(Chris Lee) 주 상원의원은 와이마날로에서 녹음된 코키 개구리 소리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외래 해충 조정 그룹(Coordinating Group on Alien Pest Species)의 크리스티 마틴(Christy Martin)은 확산의 원인이 살아있는 식물 거래와 종묘장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틴은 하와이에는 감염된 식물의 이동을 검역하고 막을 수 있는 법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 정부가 이를 막을 힘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샤론 허드(Sharon Hurd) 농무국 국장은 법규 제정 과정이 더 빨랐을 수도 있지만, 직원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농무부의 의도는 법규 제정 절차를 지연시키는 것이 아니라 추가 법규를 삽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농무국은 1월에 작은 불개미에 대한 임시 규정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허드 국장은 새로운 영구 규정이 시행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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