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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추수감사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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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에서 가장 큰 추수감사절 파티를 위해 약 2천명의 사람들이 닐 블레스델 전시홀을 가득 메웠습니다. 공연자들은 해마다 많은 사람이 기다리는 전통에 맞춰 관객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한 주민은 지난 5년 동안 이곳에서 봉사해왔는데, 실제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것이 정말 멋지다고 말했습니다. 이 행사는 구세군이 섬 전역에서 주최하는 여러 추수감사절 식사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구세군의 한 관계자는 추수감사절은 하와이 정신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잘 요약해 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마우이에서 본 것이고, 우리가 이 위대한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식탁에 음식을 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칠면조, 스터핑, 그레이비, 호박 파이가 담긴 접시에는 알로하 정신이 곁들여졌습니다. 6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하루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릭 블랑지아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은 “잠시 시간을 내어 감사해야 할 모든 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면, 지금 우리고 보고 있는 이 모습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시 그린(Josh Green) 주지사도 “많은 사람이 집 없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을 밝히고, 오늘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해 잠시나마 알로하 정신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21년 동안 자원봉사를 해 온 한 주민은 우리는 한 가족처럼 모여서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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