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세계 최고 박물관’에서 하와이 원주민 역사 알린다

‘세계 최고 박물관’에서 하와이 원주민 역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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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한살의 할레나 카푸니 레이놀즈Halena Kapuni-Reynolds는 빅아일랜드에서 출생하고 자랐으며, 이번에 스미소니안 박물관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하와이 원주민 역사와 문화 전시 관련 큐레이터로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레이놀즈는 하와이 대학교 힐로 캠퍼스에서 하와이언 스터디로 학사를 받은 뒤 인류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그동안 하와이를 비롯한 본토의 다양한 박물관에서 프로젝트를 맡아 일해 온 경력이 있습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하나의 문화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큐레이터를 고용한 것은 역사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와이 원주민 문화와 역사를 전시하는 박물관은 워싱턴 D.C.에 위치해있고 자매 박물관은 뉴욕에 있는데, 앞으로 레이놀즈는 하와이에 거주하면서 온라인으로 일을 하고 각종 전시 행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레이놀즈는 앞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하와이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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