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대학교 학생들이 포함된 미국 내 대학생들이 소방관들이 입는 방화복을 새롭게 만들어 소방관들이 더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수 소재를 이용해 독성 화학 물질에도 안전한 방화복을 연구 개발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와이 대학교 학생들과 리워드 커뮤니티 컬리지 학생, 그리고 미 전역의 10명의 대학생은 나사 연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러한 아이디어를 내고 방화복 연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 소방관들이 착용하는 방화복이 화씨 천도 이상의 열과 닿았을 때 독성 화학 물질을 만들어내 소방관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고온에서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방화복을 연구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독성 물질에 소방관들이 장기간 노출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면서 소방관들이 은퇴한 뒤에 병원이 아닌 해변에서 삶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처음 나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함께 모여 연구를 시작했다면서, 비록 나사 대회에서 수상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돈이나 정치와는 무관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순수한 목적을 가지고 연구를 한다면서 앞으로 화학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방화복을 만드는 것을 최종 목표로 계속해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