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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C, 내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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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에서 소속 변호사 일곱 명이 단체로 그만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단체의 내부 사정으로 그만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정폭력 방지 액션 센터 DVAC라는 비영리 단체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법률 자문 등을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이 단체 내 직원들이 변호사 자격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법률 조언해주고 있다면서 이에 불만을 품고 액션 센터를 그만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비윤리적인 행태를 참을 수 없어 그만뒀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가정폭력 방지 액션 센터 최고 경영자는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그만둔 일곱 명의 변호사들은 이전 최고 경영자가 은퇴하기 전에는 이 같은 문제가 없었다면서, 새로운 최고 경영자가 일을 시작하면서 단체의 역할이 엉망이 됐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사직한 변호사들은 이 단체의 일반 직원들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주거지를 알아보고, 푸드 스탬프나 각종 지원 등을 찾는 일을 도와주는 일을 주로 담당했다면서, 하지만 최고 경영자가 바뀐 이후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이들이 법률 자문까지 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직 변호사들은 이 단체가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돕는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피해자들을 위해 일하는 것에 보람을 느꼈지만, 단체의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일을 그만두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최고 경영자는 일단 계약 변호사를 고용해 단체를 운영해나갈 예정이라면서, 현재 새로운 변호사를 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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