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응급 콜센터가 빈대 출몰로 인해 문을 닫고 빈대 살충제 살포 작업을 시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콜센터 담당 부서들은 자리를 옮겨 임시체계로 콜센터 전화 응대를 해야만 했습니다.
호놀룰루 경찰을 비롯해 응급 구조서비스국, 해양 안전국 그리고 호놀룰루 소방국이 함께 협업을 하는 합동 교통 관리센터는 어제 살충제 살포 작업을 위해 콜센터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 이들 합동 콜센터에서는 지난 1월 빈대 2마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당국은 당시 반대한 마리가 콜센터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는 휴게실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발견된 빈대 두 마리중 한 마리는 휴게실에 있던 직원의 다리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직원들은 콜센터 직원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에 집중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 때문에 직원들의 휴게실은 필수적인 장소인데, 이곳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직원들의 불편이 가중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월 두 마리의 빈대가 발견된 이후 이곳에서는 즉각적으로 휴게실에 살충제를 살포했습니다. 이후 더 이상의 빈대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앞으로 여러 차례 살충제 살포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대대적인 살충제 살포 작업이 이뤄졌으며, 각 담당 부서들은 임시로 각기 경찰과 소방국 등으로 자리를 옮겨 전화 응대 업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살충제 살포 작업에는 1,800달러가 들어갔으며, 앞으로 몇 차례 더 빈대 예방 살충제 살포 작업이 이뤄지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어제 문을 닫은 합동 응급 콜센터는 오늘 다시 문을 열고 전화 응대 업무를 정상적으로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