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후보 경선 열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헤이디 쯔네요시 호놀룰루 시 의회 의원이 공화당 주지사 경선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헤이디 쯔네요시 호놀룰루 시 의회 의원이 어제 공화당 주지사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와히아와 출신의 쯔네요시 시 의원은 현재 밀라라니 마우카에서 카훌루우까지를 포괄하는 2지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2019년 시 의원에 당선돼 2023년까지 봉사할 예정이었습니다. 쯔네요시는 로컬 가정들이 하와이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고 주 정부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출마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또 시 의정 경험을 토대로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예산 집행 방법과 집행 의도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주지사 경선 출마를 선언한 공화당 후보로는 알로하 프리덤 코올리에이션의 개리 코데로와 인도 태평양 사령부 프로그램 관리자 린 마리아노, 전 UFC 챔피언 BJ 펜, 비즈니스 컨설턴트 폴 모간이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 후보로는 커크 콜드웰 전 호놀룰루 시장, 비키 카예타노 전 주지사 부인, 조시 그린 부지사가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