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국은 키헤이에 위치한 마우이 선 호텔을 3천 8백만달러에 매입했으며, 이 호텔은 17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당국은 오는 5월초부터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 중 거주지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임시로 입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호텔 건물은 장기적으로는 재단장을 통해 교사들과 주 공무원들을 위한 렌탈 하우스로 사용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호텔의 구입과 관련해 주의회는 지난해 이미 승인을 한 바 있습니다. 마우이 카운티의 리차드 비센 시장은 이번 주 당국의 호텔 매입이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졌다면서 화재 피해자들에게는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주택이 필요한 교사들과 필수 요원들을 위한 정부 보조 주택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환영의 뜻과 함께 주당국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