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경찰국은 올 한 해 동안 발생한 불법 총기 사용 건수가 54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면 43%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화요일 하루 사이 총기 사건이 2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에바 비치 지역의 버거킹 드라이브 뜨루에서 다툼이 발생해 총기 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이 사건으로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모일 리 일리에서 40살의 남성이 동거하던 여자친구에게 쫓겨나면서 총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같이 최근 들어 계속해서 총기 관련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에 많은 주민의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의원들도 총기 관련 형량을 강화하는 등의 각종 규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최근에 각종 소셜 미디어에는 개개인들이 총을 사용할뻔했다면서 자신의 총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 때문에 총기 사건이 더욱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들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