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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하메하 교사 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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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하메하 스쿨의 화학 교사가 미 전국 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와이에서는 두번째로 전국 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교사로 기록 됐습니다.

하와이와 오아후 캠퍼스 카메하메하 스쿨에서 지난 34년동안 화학을 가르쳐온 조이 트루스델 (Joey Truesdell)교사는 미 전국과 캐나다에서 선정된 교사들 5명 중에 들어 올해의 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트루스델은 지난 1987년 합성 유기 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하와이에 왔습니다. 박사 학위를 위해 학업을 하면서 대체 교사로 카메하메하 학교에서 일을 해오던 트루스델은 교직이 천직이라 생각하고 교사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하와이 문화에 매료된 트루스델은, 하와이 문화와 접목한 학업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에 큰 보람을 느껴왔다고 말했습니다. 카메하메하 스쿨의 레후아 벤센트 교장은 트루스델 교사가 학생들에게 끼친 영향력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것은 트루스델 교사의 여러가지 영향력을 확인하는 작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트루스델 교사가 그동안 학생들을 비롯한 학교 안에서 좋은 영향력을 끼쳐왔다고 전했습니다. 트루스델 교사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 발전하는 교사가 되길 원해왔다면서 학생들 역시 자신과 같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원하고 이를 도와왔을 뿐인데 이 같은 큰 상을 받게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트루스델 교사는 지난 2017 전국 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조나단 길렌타인 교사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하와이에서 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교사로 기록됐습니다. 트루스델 교사는 오는 6월 21일 엠포리아 주립 대학교에서 있을 시상식에 참석하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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