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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 하와이지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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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이 미국 순방 첫 번째 일정으로 하와이를 찾았습니다.

3박 4일간 하와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은 지난해 6월 창립된 재향군인회 하와이지회 회원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15일 태평양 국립묘지인 펀치볼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헌화를 마친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평양 국립묘지는 한국전 참전용사 유해 1만여 명이 영면한 곳으로 오늘날까지도 대한민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로 기억되고 있으며, 이는 한미동맹의 상징적 의미가 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신상태 회장 /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은 그러면서 “재향군인회는 한미동맹을 기반한 국가 안보의 제2보루의 역할을 하고 있음 강조하고 재향군인회 하와이지회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한미동맹 광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상태 회장 /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같은날 오후 일정으로는 한국전 참전용사와 KDVA 주한미=군 전우회 관계자들을 초청한 만찬이 이뤄졌습니다. 서라벌 회관에서 진행된 만찬장에는 샘공 하와이 주하원 의원, 하와이 한인회 서대영 회장, 마리코안 문 시민권자연맹 회장, 김영태 체육회장 등 한인 동포 단체장들도 참석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16일 오전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신상태 회장은 한미동맹과 하와이의 한미 전략적 중요성, 재향군인회 지회 창설 배경 등을 주제로한 환담을 이어갔으며, 동해·일본해 병기 표기 등을 미군측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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