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에서 첫 미국 공연을 시작한 ‘불타는 트롯맨’ TOP7이 어제 하와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으로 구성된 ‘불타는 트롯맨’ TOP7은 미국 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하와이를 찾아 팬들을 만났습니다. 미국 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다운타운 하와이 극장에서 개최된 어제 공연에는 한국에서 찾아온 팬들과 하와이 팬 500여 명이 함께해 ‘불타는 트롯맨’ TOP7을 향한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인터뷰 : ‘불타는 트롯맨’ TOP7
이날 ‘불타는 트롯맨’ TOP7은 ‘불타는 트롯맨’의 주제곡인 ‘앗 뜨거’와 ‘황홀한 고백’을 선보이며 시작부터 관객들의 호응을 유발했습니다.
이후 TOP7 멤버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개인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손태진의 ‘참 좋은 사람’, ‘Save the last dance for me’를 시작으로 신성의 ‘해변의 여인’, 민수현의 ‘무심세월’, 공훈의 ‘당신의 이름’, 박민수의 ‘명자’, 김중연의 ‘그대여 변치마오’, 에녹의 ‘사랑이 이런건가요’까지 TOP7은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로 7인 7색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공연장의 열기를 더할 유닛 무대도 펼쳐졌습니다. 그동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1시간 30분의 공연을 끝마쳤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은 공연 중간 중간 관객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멀리서 응원해 주신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이번 미국 공연으로 더욱 성장하는 불타는 트롯맨 TOP7이 될 것이라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