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호놀룰루시, 안전한 여행지 1위

호놀룰루시, 안전한 여행지 1위

0

호놀룰루시가 전 세계에서 방문하기에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하와이 관광청은 어제 컨벤션 센터에서 이를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과 경찰들의 각종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호놀룰루가 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버크셔 헤더웨이 여행 보호사(Berkshire Hathaway Travel Protection)의 전 세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방문 도시의 자연재해 관련 위험성과 치안, 그리고 위생 등 각종 안전 관련 항목을 집계해 순위가 매겨졌습니다. 하와이 관광청은 이번 결과가 호놀룰루 시정부를 비롯해 공공안전국 관계자들, 그리고 하와이 관광청이 협력해 만든 결과라면서 특히 와이키키 지역 등지에서 경찰과 검찰의 주도하에 실시되고 있는 세이프 앤 사운드 프로그램이 성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지난해의 경우, 호놀룰루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관광지 중 12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관광청은 이번에 전세계 1위의 가장 안전한 도시로 호놀룰루가 선정됐다는 사실에 매우 고무된 상태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각 부처와 협력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하와이를 찾았던 관광객들은 안전한 하와이를 다시 찾을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밖에 사업과 경제 개발국의 조사에서 하와이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방문객들의 90% 이상이 하와이의 안전과 관련해 평균 이상이거나 매우 우수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