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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부족으로 EBT 발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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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스냅 이비티 (SNAP EBT) 프로그램이 직원 부족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저소득층의 식료품 구매를 위해 정부에서 보조하는 스냅 이비티 프로그램, 푸드 스탬프라고도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주 휴먼 서비스국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스냅 이비티 프로그램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의 수가 25% 이상 부족하고 이비티 프로그램 신청자는 반대로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이비티 발급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현재 직원들이 주말도 반납하고 일을 하고 있다면서, 스냅, 이비티를 새롭게 신청하거나 재발급 신청을 한 주민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이비티 카드 신규 신청자들이나 재발급 신청자들은 서류 작업 처리를 위해 많은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비티 신청 자격은 4인 가족 기준, 월 소득이 2,875달러 이하일 경우, 2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 1,890달러. 1인 가구 월 소득 1,398달러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당국은 종이 신청서와 온라인 신청서 두 가지 방법으로 이비티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자격이 있는 주민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하와이주에서는 약 20여만 명이 스냅, 이비티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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