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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 천체학 NASA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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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우주 항공국 나사의 최근 실험 연구와 관련해 하와이 대학교가 관리, 운영하는 마우나 케아의 천체망원경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사는 최근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 행성을 만드는 작업에서 하와이 천체망원경이 매우 중요한 임무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빅아일랜드 마우나 케아에 위치한 천체망원경이 최근 나사가 실시하고 있는 랜돌트 우주 미션 (NASA Landolt Space Mission) 프로젝트에 선정됐습니다. 이를 위해 천 9백 5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 별을 만들어 띄우는 것으로 인공위성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하와이 대학교 과학자들은 설명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인공별을 지구 궤도에 띄우기 위해서는 마우나 케아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정확한 빛의 수준을 비롯해 주변 행성들과 은하계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측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우나 케아의 천체망원경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와이 대학교 과학자들은 이번 인공별을 띄우는 프로젝트와 관련해 매우 정밀한 측정 능력이 필요하므로 이를 통해 하와이 천체과학의 수준이 더욱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나사의 프로젝트는 하와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천체과학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인공별은 지구에서 2만 2천 2백여 마일 떨어진 곳에서 지구 궤도를 돌게 됩니다. 과학자들은 우주 팽창의 속도와 가속력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인공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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