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와이아나에 홈리스 위한 주택 단지

와이아나에 홈리스 위한 주택 단지

0

와이아나에 지역 홈리스 집단 천막촌이 새롭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와이아나에 밸리에 이들을 위한 초소형 주택 단지 건설이 시작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푸우호누아 오 와이아나에(Pu’uhonua O Wai’anae)라고 불리던 홈리스 집단 천막촌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은 약 2백여 명으로 이들은 주로 하와이 원주민 계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집단 천막촌은 지난 2018년 철거될 위기에 놓인 적도 있었지만, 당시 주지사였던 데이빗 이게 전 주지사의 개입으로 강제 철거 명령이 중지된 바 있습니다. 대신 이곳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한 기금 모금이 시작됐었습니다. 어제 이게 전 주지사와 정, 재계 인사들은 이곳을 방문하고 이 장소가 새롭게 개발되는 과정을 둘러봤습니다. 지난 2020년 푸우호누아 오 와이아나에 측은 기금 모금을 통해 와이아나에 밸리에 20에이커의 부지를 구입했습니다. 이후 미 공군 방위대가 나서서 초소형 주택 단지를 건설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각 단체가 나서서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오는 2027년까지 62채의 초소형 주택이 들어설 것으로 보이며 약 250명이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까지 이곳에는 8채의 초소형 주택이 지어진 상태입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