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하와이에서는 교통사고로 14명이 목숨을 잃었고 그 중 4명은 보행자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마일레 시마부쿠로 주 상원의원은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 이런 종류의 죽음과 비극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앨름 시 검사장도 시속 45마일 구간에서 100마일이 넘는 속도로 운전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27살의 조셉 피터스-홀로카이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피터스-홀로카이가 하와이안 홈랜드국 인근에서 과속을 하다 통제력을 잃고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마부쿠로 상원의원은 하와이안 홈랜드국도 나나쿨리 홈스테드의 과속 문제를 잘 알고 있고 실제로 할레아칼라 애버뉴와 나나쿨리 애버뉴를 포함한 인근 주요 도로에서 차량 속도를 늦추기 위한 안전 장치를 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