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 공립학교가 지난주 일제히 개학했습니다. 주 교육국은 각 학교의 개학에 맞춰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정신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주 교육국은 쿡 센터 포 하와이 커넥션과 파트너십을 맺고, 무료 정신 건강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연중무휴로 하루 24시간 제공됩니다. 이 상담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되는데, 일대일 코칭을 비롯해 온라인 세미나, 그리고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을 모은 포럼 등을 온라인상에서 공유할 예정입니다. 교육국은 최근 들어 정신 건강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급증하고 있어서 이같은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parentguidance.org에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