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국은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 캠퍼스 등 학교들의 개학 시즌을 맞아 교통 정체 현상이 우려된다면서 현재 시정부가 운영하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이용하기를 권장했습니다. 시측은 시영 버스를 비롯해 오아후 철도 시스템, 그리고 자전거 비키 시스템 등의 이용을 늘리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영버스의 경우 100여개 노선을 운행하기 때문에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핸디밴 역시 다양한 크기의 밴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패스인 홀로카드는 각 소매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그밖에 카풀 등으로도 교통 정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