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어제 일본문화센터에서 제20회 코리안 페스티벌 마할로 파티를 열었습니다.
어제 파티에는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끝마친 코리안 페스티벌을 축하하며, 뒤에서 물심양면 지원해준 후원사와 참가자, 수많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습니다.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는 후원 기업과 단체, 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하고자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 지나 김 회장 / 하와이한인상공회의소
지나 김 회장은 우리 한인들의 축제를 넘어 로컬 축제로 자리 잡은 코리안 페스티벌이 내년 21회차를 맞아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주최가 아닌 새롭게 출범할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이 운영하게 될 것임을 밝히고, 많은 단체와 한인 동포들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어제 마할로 파티에는 20회 코리안페스티벌에서 K-POP 노래와 댄스에서 각각 1등을 차지한 크리스티와 렌 그리고 토르의 특별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들로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쌓여있던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