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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한민시민권자연맹 후원의 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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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이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시민권자연맹은 올해 11월에 열릴 대선의 사전 투표가 시작된 만큼 한인 유권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이 어제 와이알라에 컨트리클럽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콜린 하나부사 전) 연방하원의원, 앤 고바야시 전) 호놀룰루 시의원, 섀론 와이 모리와키 하와지주 상원의원, 스캇 나시모토 주 하원의원, 샘 공 주 하원의원, 오하 트러스트 라지 케리이 아키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투표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한인 단체장으로는 서대영 하와이 한인회장, 건국대통령 이승만 재단 김동균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 이한종 회장 등이 참석해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한미시민권자연맹의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 마리코 안 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후원의 밤 행사는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을 후원해준 단체와 기업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며, 투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코 안 문 회장은 그러면서 “투표 참여야말로 소수민족으로서 주류사회 진출과 정치력 신장을 높일 수 있는 길” 이라고 말하고 이번 11월 대선 선거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마리코 안 문 회장 /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은 지난 6일부터 2024 대통령 선출을 위한 사전투표가 시작되었음을 밝히고, 아직 유권자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 또는 거주지가 변경된 사람들은 시민권자연맹 사무실 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4시까지 팔라마 슈퍼마켓 마칼로아점을 찾아 유권자 등록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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