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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지킴이, 상록수 추석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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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록수 데이케어 센터가 추석 맞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상록수 데이케어 센터가 지난 금요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구수한 남자 신광섭 씨의 사회로 진행된 추석 맞이 행사에는 아랑고고장구의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을 북돋웠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하와이 한인 어르신들은 흥겨운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노래자랑, 전문 영양사가 조리한 한식 식사, 경품 추첨 등 한가위 분위기가 가득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잔치가 됐습니다.

상록수 데이케어 센터 김혜란 사무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르신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많은 한인 어르신들과 정신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록수 데이케어 센터는 65세 이상 주정부 메디케이드 보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영어,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좌와 소셜 업무, 시민권 신청,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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