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의 아이가 어린이, 청소년 날을 맞아 어제 다운타운에 모였습니다. 90여 개 단체 후원 속에 이들은 어제 하루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천 명의 청소년과 어린이들, 그리고 그 가족들은 어제 호놀룰루 프랭크 파시 시민 센터에 모여 제31회 하와이 어린이와 청소년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행사 관계자들은 올 행사의 주제가 올라 키노 마이카이(Ola Kino Maikai) 즉 총체적 웰빙이라면서 알로하 케어 관계자들을 비롯한 90여 개 이상의 단체가 모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후원업체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선물과 교육을 접목시킨 놀거리 등을 제공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날 행사 관계자들은 지난 31년 동안 최대한 많은 어린이, 그리고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참가자들이 단순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 각종 액티비티를 통해 재미있게 무언가를 배우며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날 행사는 매년 수천, 수 만 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