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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 암센터 전국 상위 4%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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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대학교 부설 암센터가 미 전국 4% 안에 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와이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하와이 대학교는 이번에 국립 암 연구소가 지정한 암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UH 암센터의 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립 암 연구소 (National Cancer Institue)는 어제 하와이 대학교 부설 암 연구 센터가 미 전국에서 상위 4%에 해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상위 4% 암센터는 미 전국에서 72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하와이대학교 암센터는 하와이와 태평양 지역에 있는 유일한 국립 암 연구소가 지정한 암센터가 되었습니다. 국립 암 연구소가 지정한 암센터로 선정되면서 하와이 대학교는 천 백만 달러의 연구비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해당 기금은 내년 말 개소 예정인 임상 연구 시설과 호올라(Hoola) 건설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와이 대학교 암센터 측은 많은 주민이 암 치료를 위해 본토로 떠났지만, 이제 하와이에서도 같은 수준의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0여 년 동안 하와이 대학교 부설 암센터는 하와이 주내 의료 연구의 기초 기관 중 하나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하와이주의 주민들이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최첨단 연구로 인해 더욱더 많이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조시 그린 주지사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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