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 교육국이 학생들의 정신 건강과 각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마스코트를 선정해 소개했으며 이 마스코트가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대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와이주 교육국은, Here to Help, 즉 ‘도움을 주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라는 프로그램을 위해 그동안 마스코트 선정 작업을 했으며, 이번에 코쿠아를 선정했고 밝혔습니다. 코쿠아는 스티븐슨 중학교 7학년생인 클로이 유(Chloe Yu)학생의 작품으로 60여 개 이상의 출품작과 경쟁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국은 소셜 미디어 콘테스트에서 공개 투표에 부쳐져 마스코트를 선정했으며 클로이 유 학생의 마스코트가 390표 중 42%의 표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국은 마스코트의 이름을 코쿠아로 지었다면서, 코쿠아는 하와이어로 다른 사람을 이타적으로 돕는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클로이 유 학생은 코쿠아는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선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상징하며, 힘과 용기, 결단력, 그리고 회복력을 대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국은 코쿠아가 학생들과 교육국 직원들이 정신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역 사회를 도울 수 있는 각종 지원을 강화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