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마우이 출신 여성 본토 여행 중 실종

마우이 출신 여성 본토 여행 중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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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의 헤나 코바야시는 지난주 금요일 친척 집을 방문하기 위해 뉴욕시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뉴욕으로 가는 연결 항공편을 놓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바야시의 어머니인 ‘브랜디 이‘는 이후 딸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며 딸의 건강을 우려했습니다. 브랜드 이는 딸이 뉴욕에서 이모를 만날 예정이었다면서, 로스앤젤레스에서 연결 항공편으로 갈아타는 시간이 42분밖에 없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고바야시의 가족들은 지난 토요일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진행된 한 행사장에서 고바야시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들이 휴대폰으로 고바야시의 위치를 마지막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 주 월요일로 고바야시는 월요일까지도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쿠 출신의 고바야시 친구는 고바야시로부터 모든 돈을 뺏기고 속았다는 첫 번째 문자와 내가 사랑했다고 생각했던 사람을 위해서라는 이상한 두 번째 문자 메세지를 받고 바로 전화를 걸어 당시 고바야시가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있고 매우 불안해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고바야시의 동생 역시 언니가 ”겁이 나서 집에 돌아갈 수 없다“라는 이상한 문자 메세지를 보냈다면서, 전혀 언니 같지 않은 메세지였다고 말했습니다. 고바야시의 가족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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