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동안 여행을 계획했다면 공항에서 여유 시간을 두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와이 교통국은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동안 하와이 5개 주요 공항에서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주차 공간 역시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5개 주요 공항들은 오아후의 다니엘 이노우에 국제 공항을 비롯해 마우이의 카훌루이 공항, 빅아일랜드의 코나 공항과 힐로 공항, 그리고 리후에 공항 등입니다. 교통국 관계자들은 공항이 가장 혼잡한 날은 어제인 27일 수요일과 오는 12월 1일 일요일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들 공항에서 가장 혼잡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마우이의 카훌루이 공항의 경우, 지난 25일부터 어제까지 열렸던 마우이 인터내셔널 농구대회로 인해 여행객들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중 가장 붐비는 날 중 하나로 손꼽히는 어제의 경우,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대기 줄이 예상보다 길지 않았고 순조롭게 수속 과정들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통국 관계자들은 공항 내 보안 체크 포인트에서의 대기 시간은 하와이주 전역의 모든 공항에서 15분 이하로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고 전하고, 여행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들은 여행객들이 본토나 국제선을 이용할 경우 출발시간보다 최소 2시간 전에, 이웃섬간 항공기를 이용할 경우, 1시간 반 전에 공항에 도착해 수속을 하는 것이 보다 순조롭고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어제 본토의 이상 기후로 인해 일부 항공편들의 경우 지연과 취소 사태가 벌어졌지만 비교적 원만한 여행시즌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