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회에서는 지난 일요일 미주 한인 이민 122주년 기념식에 이어 어제 골프대회를 주최하고, 한인 이민 동포들과 더불어 로컬 주민들과 함께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했습니다.
지난 14일 카네오헤 클리퍼 골프장에서 정오 12시 샷건으로 시작된 제 4회 주지사컵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많은 한인 이민 동포들뿐만 아니라 로컬 주민들이 참석해 한인 이민 122주년을 축하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하와이 한인회 서대영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한인 이민 122주년을 기념하며 한인 동포들과 로컬 주민들이 모여 하와이가 이민 역사에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서대영 회장 / 하와이 한인회
서대영 회장은 이어 우리의 이민 역사를 계승하고 교민 사회가 하나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