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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모나크 페스티벌’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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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훌라 축제, 메리 모나크 페스티벌 열기가 개막 전부터 뜨겁습니다. 전야제 티켓을 사기 위한 긴 줄이 이어졌고 티켓은 판매 3시간 만에 매진됐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메리 모나크 페스티벌이 다음달 빅아일랜드 힐로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일반 티켓은 판매되지 않고 훌라 학교와 후원자에게만 배포됩니다. 대신 메리 모나크 페스티벌 전야제인 호이케 티켓이 어제 힐로에서 판매됐는데, 3시간 만에 매진됐습니다. 호이케 티켓 가격은 5달러였고 단 2천장만 판매됐습니다. 호이케 티켓은 어제 오전 8시 30분부터 판매를 시작했지만 전날 오후부터 티켓을 사기 위해 줄을 선 주민들도 있었습니다. 또 줄 서 있는 동안 시간을 보내기 위해 즉석 음악과 훌라를 선보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줄을 선 끝에 티켓을 구입한 한 주민은 4시간 50분을 기다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며 기뻐했습니다.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열릴 예정인 메리 모나크 페스티벌에는 예년처럼 10명의 참가자가 미스 알로하 훌라를 놓고 경쟁합니다. 그룹 대회에는 17개 여성팀과 7개 남성팀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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