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연방정부 예산 삭감으로 하와이 경기 침체 위험 증가

연방정부 예산 삭감으로 하와이 경기 침체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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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경제학자들은 연방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하와이에서 경기 침체 위험이 증가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와이 대학교 경제학자들은 연방 정부의 예산 삭감과 대대적인 직원들에 대한 정리 해고로 하와이에서도 노동력의 5%인 약 2,200개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하와이에서 일고 있는 건설 호황과 소득세 인하 효과를 약화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몇 년 동안 경기 침체 위험을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경기 침체를 단언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자신들이 분석한 경기 전망은 경기 침체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하와이 경제가 일자리를 더 만들어내지 못하면 경기가 안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경제학자는 주 당국이 실시하고 있는 세금 인하가 경제에 일부 활력을 제공할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와 대규모 추방, 예산 삭감 등의 조치들로 효과가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했습니다. 특히 앞으로의 하와이 경제 예측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트럼프 행정부 행정 명령이 어디까지 시행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경제예측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마우이 산불 피해 재건 작업과 이를 위한 연방 지원이 가장 불확실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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