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부품 일부 관세 면제 검토…국내 업체 지원 목적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부품 일부 관세 면제 검토…국내 업체 지원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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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관세 정책을 검토 중입니다. 특히 자동차 부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면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의 기존 관세 정책에서 다소 후퇴하는 조치로 해석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자동차 업체를 위한 새로운 지원책으로, 자동차 부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면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합성마약 펜타닐 수입과 관련해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부과해온 20%의 관세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부과 중인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25% 가운데 자동차 부품을 예외로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치가 실제 시행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발표한 상호관세 적용 90일 유예 조치에 이어 또 하나의 관세 완화 조치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국 내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면서도 대외적으로 무역 갈등을 일정 부분 완화하려는 전략적 접근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관세 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는 다음 달 3일부터 기존 계획대로 25%의 고율 관세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외국산 완성차에 이미 부과 중인 25%의 관세 역시 변동 없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조치가 실제로 시행될 경우, 미국 내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생산 비용 부담을 다소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향후 미국의 대중 무역 정책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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