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지역에서 십대 청소년들 간의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해 한 17살 소년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살인 미수로 분류하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6시쯤, 에바 지역에서 17살 소년이 다른 청소년 집단의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소년과 친구들이 에바 지역에 머무르던 중 다른 십대 청소년들이 다가와 시비를 걸었고, 피해 소년 일행은 이를 피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자리를 피하던 피해자 일행을 향해 다른 그룹의 청소년들이 야구방망이를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피해 소년이 머리를 심하게 가격당했습니다. 경찰은 폭행을 가한 청소년들이 전기 자전거, 오토바이, 모페드 등을 이용해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피해 소년은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지만, 현재까지 중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은 최근 청소년 간 집단 폭력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 청소년 범죄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서 청소년 교육과 지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살인 미수로 분류하고, 관련자들과 용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사건 목격자나 관련 정보를 가진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