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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즌 교통 혼잡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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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전역에서 고등학교 졸업식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와이주 교육국과 호놀룰루시는 졸업식이 몰린 앞으로 2주간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하와이주 전역의 46개 공립 고등학교에서 약 11,000명의 졸업생이 배출되는 2025년 졸업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하와이주 교육국과 호놀룰루시는 교통 혼잡에 대한 사전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키스 하야시 하와이주 교육감은 “앞으로 2주간 주 전역에서 많은 졸업식이 집중되며, 특히 오아후 지역에서는 심각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시민이 ‘알로하 정신’으로 인내심을 갖고 사전에 교통 계획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졸업식이 집중되는 주요 행사장으로는 블레이스델 센터, 와이키키 쉘, 하와이 대학교 인근 등이 포함되며, 주차 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되고 있습니다. 호놀룰루시 교통국은 졸업식 당일 행사장 주변의 차량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신호등 조정 등을 통해 원활한 교통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사장별 주차 정보도 안내됐습니다. 블레이스델 센터는 차량 1대당 8달러의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와이키키 쉘은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한편, 호놀룰루시는 졸업식에서 사용된 레이를 수거해 오는 5월 26일 열리는 메모리얼 데이 행사에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레이는 졸업식장에 설치된 수거함에 기부할 수 있으며, 5월 23일 금요일에는 각 지역 소방서, 24일 토요일에는 태평양 국립묘지(Puowaina)에서 직접 기부도 가능합니다. 시 관계자들은 “졸업의 기쁨을 나누는 동시에 순국선열을 기리는 마음도 함께 해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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