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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재단 하와이-국립창원대, 하와이 한인 이민사 공동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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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재단 하와이와 국립창원대학교가 하와이 이민 한인의 삶과 독립운동을 조명하는 국제 공동 조사를 본격화합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우리 민족의 뿌리와 정신을 되새기는 선언으로 평가됩니다.

하와이 한인들의 이민사와 독립운동사 보전·연구하며, 독립유공자 후손 예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하와이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는 미주한인재단 하와이가 국립창원대학교와 국제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다운타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박재원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 김영찬 국제협력본부 본부장, 김주용 학예연구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하와이 한인 이민사 연구, 독립운동 유공자 발굴, 역사 전시와 학술 교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에 함께 나섭니다.

박재원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하와이 한인 이민사와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조사 연구를 학술기관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하와이 지역 독립유공자가 발굴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박재원 회장 /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창원대는 2019년부터 박물관과 지속가능발전연구소를 중심으로 하와이 한인 이민자 묘비 조사를 지속해 온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1,100기의 묘비를 기록·연구했고, 이 가운데 독립운동 유공자 5명의 묘소도 새롭게 확인했습니다. 창원대는 오는 29일까지 5차 현지 조사를 마친 뒤, 이 작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하와이 한인 이민사 발굴조사단’을 오는 2026년 1월 공식 발족한다는 계획입니다.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단순한 제휴를 넘어, 민족의 뿌리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공동 선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박민원 총장 / 창원대학교

미주한인재단 하와이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오아후 묘지에 무명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감사비를 헌정하는가 하면, 독립유공자 정원명 지사의 훼손된 묘비를 재건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직접 문패를 달아드리는 캠페인을 절개한바 있습니다. 또 대한민국 국가보훈부와 함께 하와이 지역 독립운동 사적지 10곳을 추가 설치해 총 14개의 사적지에 안내 동판을 설치한 바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아후 묘역 독립운동가 묘비에 독립유공자임을 알리는 표식 달기 사업을 전개하는가 하면, 각종 보훈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과 참여를 통해 하와이 한인 이민 선조들의 헌신과 한민족 정체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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