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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장 단속 강화 법안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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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시가 불법 도박장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합니다. 어제 릭 블랑지아디 시장은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3건의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호놀룰루시는 지난 몇 년 동안 불법 도박장 폐쇄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단속 전담 태스크포스를 조직해 오아후 내 불법 도박장의 약 절반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수요일 밤, 카카아코 지역에서 불법 도박장에 대한 단속이 이뤄졌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모든 게임기 소유자에게 등록을 의무화하고, 미등록 게임기의 경우 경찰이 압수할 수 있도록 하며, ▲전기·소방 관련 무허가 작업에 대한 벌금을 인상하고, ▲건물주가 불법 행위에 연루된 세입자를 보다 쉽게 퇴거시킬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스티브 암 시 검찰은 새 법안에 대해 “훌륭하고 현명하며, 혁신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호놀룰루 경찰은 일부 건물주들이 불법 도박장이 운영되는 것을 알고도 이를 방조하고 있다며, 그런 경우 건물주 역시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일부 주 의원들은 불법 도박장이 마약 거래나 폭력 범죄, 갱단 활동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 차원에서도 더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호놀룰루 시는 시민들에게 불법 도박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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